“짧지만 강력하다”…‘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슈퍼볼 영상 공개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압도적인 스케일과 더욱 강력한 적들의 등장을 예고했다.

14일 배급사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미국 프로풋볼 결승전인 슈퍼볼 광고를 통해 ‘슈퍼볼 영상 part1을 전격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슈퍼볼 영상 part1에는 업그레이드 된 슈트를 장착하고 뉴욕 상공을 활강하는 스파이더맨(앤드류 가필드 분)의 화려한 액션으로 시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어 등장하는 히어로 사상 가장 강력한 악당 일렉트로(제이미 폭스 분), 그리고 본격적으로 정체를 드러내는 친구 해리 오스본(데인 드한 분)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짧지만 강력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특히, 위험에 처한 연인 그웬 스테이시(엠마 스톤 분)가 추락하는 아찔한 상황에서 그녀를 구해내는 스파이더맨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짜릿함을 전하며 스파이더맨 특유의 스펙터클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오는 4월 30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