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788억816만원으로 직전년도인 2012년 대비 6.0% 늘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881억6820만원으로 9.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20억2770만원으로 29.5% 뛰었다.
회사측은 "백신제제 간련 매출이 늘었고 상장주식 처분으로 금융수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녹십자는 또 보통주 1주당 1250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시가배당률은 1.0%이며 배당금총액은 144억5397만원이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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