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지호 결혼 "4월 화촉 밝힌다. 사랑으로 보듬어 줄 것"
입력 2014-02-14 14:19 
'오지호 결혼'
배우 오지호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오지호의 소속사 해븐리스타 컨텐츠 관계자는 오지호가 오는 4월 12일 신라호텔에서 결혼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결혼식은 두 사람의 바람으로 양가의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오지호는 3살 연하의 일본인과 열애중임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2년 전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비신부는 의류업계에 종사하며 경영 수업을 받고 있는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결혼을 발표한 오지호는 소속사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하며 아껴줄 사람을 만나게 됐다.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으로 보듬어 줄 것을 감히 여러분 앞에 약속드린다"며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오지호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지호 결혼, 진심으로 축하!" "오지호 결혼, 예비신부도 한 미모 하실 듯!" "오지호 결혼, 부러워요! 예쁘게 사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지호는 현재 OCN '귀신보는 형사-처용'과 영화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에 출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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