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아프리카 경제관문 모리셔스와 조세정보교환협정 합의
입력 2014-02-14 11:55 

정부가 2차 한-ATAF 회의를 갖고 모리셔스와 나이지리아, 마다가스카르를 비롯한 주요 국가들과 조세정보를 교환하고 이중과세방지협정을 비롯한 조세조약 체결을 늘리기로 했다.
ATAF는 범 아프리카의 조세정책과 행정 모범사례 연구, 경험 공유를 위한 36개 회원국의 협의체로 2009년 11월 창설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5~8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ATAF 회의에서 아프리카 지역의 경제관문 격인 모리셔스와 조세정보교환협정 문안에 합의(가서명)했다.
기재부는 또 나이지리아와 마다가스카르 등과 고위급 양자면담을 갖고 조세조약 체결을 비롯한 조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정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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