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신곡 ‘보름달’로 현대판 소녀 뱀파이어 변신

[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선미가 두 번째 티저를 공개하며 내주로 다가온 앨범 공개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14일 자정에 공개된 선미의 두 번째 티저는 하얀 달 아래 눈 내리는 창가에 앉아 아픈 남자의 곁을 가만히 지키는 선미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기타사운드 리드와 함께 들려오는 ‘보름달의 음악은 선미의 우아한 페더 의상과 하얀 피부, 붉은 입술과 어우러져 섹시미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선미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시간이 모자라에서 맨발의 각선미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선미가 ‘보름달에서 다시 한 번 맨발의 각선미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예고되어 선미의 컴백 무대에도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선미의 이번 활동은 선미의 오묘한 매력으로 해석된 ‘현대판 소녀 뱀파이어로, 선미만이 선보일 수 있는 하이엔드 섹시미와 여성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선미는 17일 앨범을 공개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