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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김연아 소치 첫 훈련 “좋아하는 얼음은 아니지만…”
입력 2014-02-14 10:15 
김연아 소치 첫 훈련. 피겨여왕 김연아가 소치 입성 후 첫 공식 훈련을 가졌다. 사진=mk스포츠
김연아 소치 첫 훈련.

피겨여왕 김연아가 소치 입성 후 첫 공식 훈련을 가졌다.

13일(현지시간) 소치 해안클러스터 올림픽파크 피겨스케이팅 트레이닝 센터에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대표팀 김연아가 훈련을 가졌다.

이날 점프를 중심으로 훈련을 진행한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뛸 점프를 점검한 뒤 전체적인 안무를 점검했다.

첫 공식 훈련 소화 후 김연아는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얼음은 아니지만 메인링크가 중요하기 때문에 적응훈련을 해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오는 20일 쇼트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21일 프리스케이팅 ‘아디오스 노니노를 연기하며 올림픽 2연패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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