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캅’, 개봉 첫 날 ‘겨울왕국’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로보캅이 ‘겨울왕국을 제쳤다.

1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로보캅은 9만2375명을 동원, 9만4305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특히 개봉 첫날 ‘겨울왕국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로보캅은 평범한 가장이자 경찰이던 주인공 알렉스 머피(조엘 킨나만 분)가 치명적인 사고를 입게 되고, 그로 인해 최첨단 하이테크 슈트를 장착하게 되면서 로보캅이라는 히어로로 재탄생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21세기형 새로운 슈트와 업그레이드 된 최첨단 무기, 화려한 액션 등은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까지 안긴다.

한편, ‘수상한 그녀는 628만909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며 11일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