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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전부인 언급 "진짜 훌륭한 사람이다, 내가 확실히 잘못"
입력 2014-02-14 09:37 
'허지웅 전부인'
허지웅이 과거 전부인과 이혼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tvN'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허지웅은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결혼과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결혼을 다시 한다고 해도 나는 전 와이프같은 사람과 결혼 할 것"이라며 "진짜 훌륭한 사람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내 자신이 정말 싫었다"며 "내가 확실히 잘못했다. 혼인 신고도 안하고, 애도 낳지 않겠다고 했으니 미래에 대한 희망이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재혼에 대한 MC 김구라의 질문에는 "그렇게 훌륭한 사람하고도 이혼했는데, 다시는 결혼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허지웅 전부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허지웅 전부인, 정말 그랬다면 전부인도 많이 힘들었을 것" "허지웅 전부인, 크게 후회하는 모양이네" "허지웅 전부인, 앞일은 모르는 거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허지웅은 방송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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