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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박승희 동메달 획득 소식에 누리꾼 ‘환호’
입력 2014-02-14 07:49  | 수정 2014-02-14 11:57
박승희 동메달. 박승희(22·화성시청)가 16년 만에 여자 쇼트트랙 5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사진=MK스포츠
박승희 동메달.

박승희(22·화성시청)가 16년 만에 여자 쇼트트랙 5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박승희는 13일(한국시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54초207을 기록, 동메달을 따냈다.

금메달은 중국의 리 지안루(45.263), 은메달은 이탈리아의 폰타나 아리아나(51초250)이 차지했다.

이번 메달은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500m에서 동메달을 딴 전이경 이후 16년 만에 한국선수가 500m에서 메달을 딴 거기에 의미가 남다르다.

박승희 동메달 획득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승희 동메달,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박승희 동메달, 아름다운 그녀의 도전에 박수를” 박승희 동메달, 16년 만에 기록?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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