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집으로’ 아마존 가족들, 핏기 가득한 꽃등심 보고 기겁
입력 2014-02-13 23:52 
사진=MBC 집으로 방송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아마존 가족들이 꽃등심의 육즙을 보고 기겁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이하 ‘집으로)에선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아마존에서 온 야물루 가족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수종과 하희라는 한정식과 꽃등심을 준비했고 살짝 핏기가 있을 때 먹을 것을 권했다.

하지만 아마존 가족들은 아직 피가 있는데 먹냐? 사람이 피를 먹을 순 없다”고 거부감을 보였다.

하희라는 이 때 먹어야 맛있고 연하다. 완전히 익히면 고기가 질겨진다”라고 안타까워했지만 아마존 가족들에겐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결국 최수종은 꽃등심을 완전히 익혀서 줬고 그제서야 맛있게 고기를 흡입해 눈길을 끌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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