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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이선균, 이미숙에게 “이연희 진짜 퀸으로 만들어 달라”
입력 2014-02-13 22:27 
사진=MBC 미스코리아 방송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이선균이 이미숙에게 이연희를 맡겼다.

1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선 형준(이선균 분)이 마원장(이미숙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형준은 마원장에게 가서 지영이를 맡아 달라. 제 능력으로 진이 된 게 아닌 걸 안다. 미스 유니버스부터 지영이를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마원장은 그러다 지영이가 날아가 버리면 어쩌냐?”라고 떠봤고 형준은 지영이를 훨훨 날아가게 해달라. 지영이를 진짜 퀸으로 만들어 달라”라고 속내를 고백했다.

마원장은 미스코리아가 된 순간부터 살얼음판 위다. 내가 두 사람 헤어지라는 말은 안 한다. 유니버스 대회까지 자제해라. 나 몰래 연애하지말고 어떤 결정이라도 토달지 마라. 자넨 나한테 영혼을 판 것. 왜 이렇게 고소하지?”라고 지영을 받아들였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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