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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1000m, 경기시간 알고보니…강력한 경쟁자 누구?
입력 2014-02-13 21:47 
'이상화 1000m' 사진=MK스포츠


'이상화 1000m'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빙속여제' 이상화가 13일 오후 11시에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1000m에 출전합니다.

이상화 선수는 하를로터 판베이크(네덜란드)와 함께 가장 마지막 순서인 18조에 편성됐습니다.

현재 이상화의 1000m 기록은 세계기록인 1분12초68과 1초 가량 차이를 보이는 1분13초66을 기록 중이며, 1000m 랭킹은 세계 5위권이지만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분위기를 감안하여 메달권 도전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1000m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여자 3000m에서 4분00초34로 금메달을 획득한 네덜란드의 이레네 뷔스트입니다.

네티즌들은 "이상화 1000m, 파이팅!" "이상화 1000m, 잘할거야" "이상화 1000m, 평소처럼만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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