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가득히 한지혜, 손호준 첫인상 묻자…"대박이네!"

'태양은 가득히 한지혜'

배우 한지혜와 손호준이 서로의 첫인상을 공개했습니다.

1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기자간담회에는 윤계상, 한지혜, 조진웅, 김유리 등이 참석했습니다.

극 중 한지혜는 명품 주얼리 브랜드 벨 라페어의 대표 한영원 역을, 손호준은 영원의 이복동생 한영준 역을 맡았습니다.

서로가 극 중 이복남매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어땠는지를 묻는 질문에 손호준은 "저는 극 중 제 누나가 한지혜라는 얘기를 듣고 정말 좋았다. 예쁜 누나가 있으면 좋으니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지혜는 "제가 드라마를 할 때라 '응답하라1994'를 못 봤는데 손호준 씨랑 같이 나온다고 하니까 주변에서 좋아하고 부러워하더라. 저는 몇 번 안 만나봐서 모르는데 다른 선배들이 연기 열정이 많은 친구라고 칭찬하셨다"고 답했습니다.

네티즌들은 "태양은 가득히 한지혜, 손호준이랑 같이 나오는구나" "태양은 가득히 한지혜, 예쁘다" "태양은 가득히 한지혜, 드라마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