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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고등학생 변신에 김수현 표정이…
입력 2014-02-13 19:19 
‘전지현 고등학생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이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12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16회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이 늙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천송이(전지현 분)가 노화방지 프로젝트에 들어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천송이는 도민준에게 얼굴 앞으로도 이럴 거야?”라고 물었고 도민준은 우리별에서의 시간과 이 시간의 개념은 많이 다르다. 노화 속도도 마찬가지고”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천송이는 이래서 뱀파이어 영화에서 여자들도 목이 물려서 뱀파이어가 되는 거다. 여자만 늙으면 해피엔딩이 될 수 없으니까”라며 집에 들어가 마스크팩과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이후 천송이는 스케줄에 나서기 전 양갈래 머리로 고등학생 같은 모습을 연출해 도민준을 정색하게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너무 웃기다. 천송이 귀여워”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그런데 진짜 고등학생 같았다는게 함정”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노화방지 프로젝트 보고 빵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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