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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안재현, 김수현 안티에서 팬으로 돌아선 사연
입력 2014-02-13 17:32 
안재현, ‘별에서 온 그대’ 안재현이 김수현과 담판을 지으려했지만 수포로 돌아갔다. 사진=별에서 온 그대 캡처
안재현

‘별에서 온 그대 안재현이 김수현과 담판을 지으려했지만 수포로 돌아갔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윤재(안재현 분)는 도민준(김수현 분) 집에서 외박한 천송이(전지현 분)에 분노한다.

천윤재는 도민준을 찾아가 남자 대 남자로 담판을 짓고자 한다. 그는 김치통 때부터 뭔가 있을 것 같았다”며 깐깐한 태도를 보인다.

천윤재는 여유로운 도민준에게 남자 대 남자로 묻겠다. 우리 누나 좋아하냐”고 묻는다. 천윤재는 자신의 질문에 답을 피하는 도민준을 향해 우리 누나가 학교 다닐 때부터 인기가 많았다. 정리하느라 바빴는데 누나가 먼저 좋아하는 남자는 처음이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한다.

이때 천윤재는 도민준의 집 한 켠에 놓여있던 천체 망원경을 발견한다. 천윤재는 깐깐한 태도를 버리고 망원경에 급 관심을 갖는다. 망원경 구경을 끝낸 천윤재는 우리 누나 여러 모로 모자라고 형한테 부족한 여자지만 잘해달라. 또 놀러와도 되느냐”며 도민준에게 180도 달라진 태도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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