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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god 재결합, 풀어야 할 문제 多”
입력 2014-02-13 17: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윤계상이 god 재결합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말했다.
윤계상은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새 월화극 ‘태양은 가득히 제작보고회에서 ‘지오디 컴백 관련 질문에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 너무 빨리 알려졌다”고 운을 뗐다.
그는 좋은 마음으로 컴백 논의를 진행한 건 맞지만 쉽지 않다”면서 이런 저런 과정을 겪으며 예전보다 멤버들과의 사이가 좋아진 것은 사실이다. 힘든 일이 있을 때 서로 의지하는 사이가 됐다”고 털어 놓았다.
이와 함께 시간을 두고 신중하게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god 지난해 11월 재결합설에 휘말린 바 있다.
한편, ‘태양은 가득히는 태국에서 벌어진 다이아몬드 도난사건으로 인해 아버지와 인생 모두를 잃어버린 남자 정세로(윤계상 분)와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여자 한영원(한지혜 분)의 치명적인 로맨스를 담았다. 오는 17일 첫 방송.
[글 한현정/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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