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택시’ 허지웅 “연예인에게 대시 받아…잘 안됐던 이유는”
입력 2014-02-13 16:34 
사진= CJ E&M
[MBN스타 김나영 기자] 최고의 입담꾼들이 ‘택시에 모였다.

13일 방송 예정인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뇌가 섹시한 남자 편으로 허지웅, 김태훈이 택시에 올라 솔직한 토크의 정수를 선보인다.

좀처럼 집에 사람을 들이지 않는 허지웅은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집에 남을 잘 안들이는 이유”를 묻는 김구라의 질문에 허지웅은 결벽증이 심하다. 병적이다. 청소는 매일 하고 일주일에 한번 벽과 천장도 청소한다”며 또 하나의 이유는 국내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피규어를 모으는데 누가 망가뜨릴까봐 무섭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경험, ‘무성욕자 발언에 대한 진심, 연애경험, 결혼에서 이혼에 이르기까지 허지웅과 관련된 수 많은 키워드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했다.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적 있냐?”는 질문에 허지웅은 있다. 훌륭한 분이었는데 성격이 안맞아서 잘 안됐다”고 고백했다. 또 허지웅은 사귄 횟수에 대해 묻자 방송에서 어디까지 이야기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남들 할만큼은 해봤다. 진심으로 좋아했던 사람은 5명”이라고 대답했다.

이날 허지웅과 김태훈의 토크는 13일 오후 7시 50분 tvN을 통해 공개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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