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진웅 “멜로라인 거절 상처…키스신 원해”(태양을 가득히)
입력 2014-02-13 16: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조진웅이 애정신에 대한 강한 갈망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조진웅은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새 월화극 ‘태양은 가득히 제작보고회에서 멜로라인을 정말 갖고 싶다”고 운을 뗐다.
극 중 ‘짝사랑을 하는 역할을 맡은 조진웅은 멜로라인을 원해도 거부한다”며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출연자들이 대부분 은근히 키스신을 기대한다고들 하던데 난 대놓고 원한다”며 시청률에 관계있을지 모르겠지만 난 적극적으로 하고 싶다”고 강한 의지를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태양은 가득히는 태국에서 벌어진 다이아몬드 도난사건으로 인해 아버지와 인생 모두를 잃어버린 남자 정세로(윤계상 분)와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여자 한영원(한지혜 분)의 치명적인 로맨스를 담았다. 오는 17일 첫 방송.
[글 한현정 기자/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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