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지 무대의상 사고 "홀터넥 풀리는 아찔한 사고, 의연하게 대처"
입력 2014-02-13 15:52 
'수지 무대의상 사고'
수지가 공연 중 의상 끈이 풀리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걸그룹 미쓰에이는 12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제 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제 2부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미쓰에이 멤버들과 '허쉬'를 열창하던 수지는 홀터넥의 흰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봉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공연을 펼치던 수지는 안무 중 의상의 매무새를 고치거나, 목 부분을 계속 잡는 등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상의를 고정하는 목 뒷부분의 고리가 풀렸던 것.
'수지 무대의상 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무대의상 사고, 당황 했겠다" "수지 무대의상 사고, 큰 사고 안 나서 다행이야" "수지 무대의상 사고, 방송 보면서 나도 놀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수지는 무대 의상이 풀리는 사고에도 끝까지 퍼포먼스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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