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올해 부산 첫 분양단지, 평균 청약경쟁률 50.3대 1 기록
입력 2014-02-13 15:39 
올해 부산지역 첫 분양단지인 '사직역 삼정그린코아'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32가구 모집에 1만1680명의 청약자들이 몰리면서 평균 50.3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84㎡B형은 43가구 모집에 6406명이 청약해 무려 145.9대 1의 최고 청약 경쟁률을 보였으며, 중대형(91~120㎡)은 59가구 모집에 645명이 청약해 평균 10.9대 1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서 전용면적 84㎡, 91㎡, 114㎡, 120㎡로 총313세대로 구성되며, 부산도시철도 3호선 사직역이 단지 옆에 위치했다.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주변으로 동인고, 동래고 및 지역 명문 사직여고, 중앙여고, 남문초가 있으며,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동래시장 등 다양한 상권이 형성돼 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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