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오석 부총리 "디플레이션 가능성 크지 않다"
입력 2014-02-13 15:33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 초반에 불과한 것이 대해 "작년도 물가 안정은 유가나 농산물 가격 안정에 힘입은 바 크다"면서 "지금은 경제성장률이 잠재성장률에 미치지 못했다"며 이처럼 밝혔다.
일본식 장기 침체에 빠질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위험성은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미국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렇게 보지 않는 사람이 더 많다"고 직답을 피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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