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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빅뱅 대성, 하루 위해 ‘물고기 삼촌’으로 변신
입력 2014-02-13 13:25 
사진=KBS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빅뱅의 대성이 타블로의 딸 하루의 마음 잡기에 나선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는 타블로와 딸 하루가 빅뱅 콘서트 현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 동안 ‘슈퍼맨에서 빅뱅의 노래를 부르며 남다른 애정을 밝혀왔던 하루가 드디어 빅뱅을 만나게 됐다. 타블로는 빅뱅과 같은 소속사 식구로서, 평소 빅뱅 음악을 좋아했던 하루와 함께 격려차 빅뱅 멤버들에게 찾아갔다.

하지만 좋아하는 모습을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하루는 낯선 상황과 좋아하는 오빠들을 보고 갑자기 아빠 품으로 숨어버렸다.

평소 ‘슈퍼맨을 보고 하루가 물고기를 좋아하는 사실을 알고 있던 대성은 이에 일명 ‘물고기 삼촌으로 변신, 낯설어하는 하루를 위해 물고기 마술과 물고기 동작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하루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

과연 하루가 ‘물고기 삼촌으로 분한 대성에게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는 16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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