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은 정규 15집 발매‥손글씨로 컴백 신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상은이 정규 15집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브이 엔터테인먼트그룹은 13일 이상은의 신보 소식을 전했다. 정규 15집 ‘루루(LULU) 발매는 2010년 정규 14집 ‘위 아 메이드 오브 스타더스트(We made of stardust) 이후 4년 만이다.

소속사는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팬들이 기다려왔던 이상은 씨 고유의 감성과 음악적 깊이, 대중성까지 결합된 명반이 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은 또한 매력적인 손글씨로 이번 15집 ‘루루(LULU), 브이 엔터테인먼트그룹과 함께 열심히 노래 불러드릴게요!”라고 적고 감각적인 캐릭터 서명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1988년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담다디로 데뷔한 이상은은 일본,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했다. 이후 실험성 가득한 음악들을 선보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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