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커틀러 "한미 FTA 기한내 타결 가능"
입력 2007-01-19 11:47  | 수정 2007-01-19 11:47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협상의 미국측 수석대표인 웬디 커틀러는 "아직 중요 쟁점이 남아 있으나 기한내에 타결지을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커틀러 대표는 제6차 협상 마지막 날인 오늘(19일) 기자들에게 "합의에 이를 것으로 여전히 희망을 갖고 있다"며 "쟁점이 되고 있는 이슈들에 대해서는 타결됐다 하더라도 중간에 발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커틀러 대표는 이어 "한미 FTA 협상이 이제까지 자신이 참여해온 협상들 중에서 가장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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