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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남녀’ 이필모-최여진, 살사 댄스 도전…왜?
입력 2014-02-13 11:39 
‘응급남녀’ 이필모와 최여진이 의사 가운을 벗고 아찔한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tvN
[MBN스타 안성은 기자] ‘응급남녀 이필모와 최여진이 의사 가운을 벗고 아찔한 매력을 발산했다.

오는 15일 방송예정인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에서 국천수(이밀모 분)와 심지혜(최여진 분)의 과거에 대한 실마리가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두 사람의 살사댄스 장면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최여진은 등이 훤히 드러난 누드톤 원피스를 입은 채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이필모는 블랙 셔츠와 팬츠를 이용해 깔끔한 패션을 완성했다.


해당 장면은 심지혜와 국천수의 숨겨진 과거가 나오는 결정적인 부분으로 알려졌다. ‘인턴 잡는 의사 국천수는 심지혜를 다정하게 바라보며 자신들의 관계가 보통이 아님을 시사했다. 국천수와 심지혜의 미묘한 관계가 공개됨에 따라, 응급실 러브라인에도 변화가 올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촬영에는 ‘댄싱나인의 마스터, 박지우가 특별 출연했다. 카메오로 출연한 박지우는 최여진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뿐 아니라, 국천수와 심지혜의 과거 회상 장면이 보다 아름답게 표현될 수 있도록 작은 동작 하나까지 가이드를 주는 친절함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6년 전에 이혼했던 원수 같은 부부가 병원 응급실에서 늦깎이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응급남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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