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축구토토] 축구팬 47% “레버쿠젠, 샬케04에 승리 예상”
입력 2014-02-13 11:34 
사진=MK스포츠 DB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오는 15일(토)부터 17일(월)까지 벌어지는 독일 분데스리가 8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레버쿠젠-샬케04(7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47.09%는 레버쿠젠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샬케04의 승리 예상은 26.53%로 집계됐고, 무승부 예상은 26.38%로 예측됐다. 손흥민이 속한 레버쿠젠은 시즌성적 14승1무5패(승점43)로 바이에른뮌헨에 이어 2위에 위치해 있다. 전반기 막판과 후반기 초반 3연패를 당하며 부진했던 레버쿠젠이지만 최근 리그 2연승을 달리며 상승 흐름으로 돌아섰다. 다만 지난 12일 열린 포칼컵에서 2부리그 팀인 카이저슬라우테른 패하며 4강 진출이 좌절돼 리그 경기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샬케04는 11승4무5패(승점37)로 4위에 올라 있다. 샬케04의 최근 흐름은 무섭다. 리그 5경기 무패행진(4승1무)을 이어가며 3연승 행진 중이다. 또한 이 기간동안 내준 실점은 단 1점(9득점)으로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한 경기를 펼치고 있는 샬케04다. 올 시즌 리그 첫 맞대결에서는 샬케04가 2-0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지동원이 속한 아우크스부르크는 뉘른베르와 홈에서 21라운드 경기를 펼치는 가운데 축구팬 70.28%는 아우크스부르크의 승리를 엿봤다. 무승부 예상은 18.80%, 뉘른베르 승리 예상은 10.92%로 집계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최근 2연승 포함 리그 8경기 무패행진(5승3무)을 달리며 상승세다. 8위에 올라 있는 아우크스부르크는 중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반면 뉘른베르는 시즌초반 최악의 분위기에서 벗어나 점점 살아나는 모습이다. 지난 8일 선두 뮌헨에 패배하며 무패행진이 끊긴 뉘른베르지만 6경기에서 2승3무1패로 선전하고 있다. 올 시즌 양 팀의 맞대결에서는 아우크스부르크가 승리(1-0)를 거둔 바 있다.
이밖에 바이에른뮌헨-프라이부르크(1경기)의 경기에서는 축구팬 90.51%는 뮌헨의 압도적인 승리를 예상했다. 무승부 예상은 6.20%, 프라이부르크의 승리 예상은 3.29%로 집계됐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레알마드리드, 헤타페 상대 승리 예상 83.29%로 집계돼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레알마드리드가 헤타페와 원정에서 24라운드 경기를 갖는 가운데 축구팬 83.29%는 레알마드리의 승리를 예상했다. 헤타페 승리 예상은 6.51%, 무승부 예상은 10.20%로 집계됐다. 홈팀 헤타페는 최근 리그 8경기째(2무6패) 승리가 없는 상태로 부진한 모습이다. 이에 반해 레알마드리드는 13경기 연속 무패행진(11승2무)을 이어가며 선두 바르셀로나에 골득실에서 밀린 2위 자리에 올라 있다. 또한 레알마드리드는 국왕컵 결승에 진출하는 등 상승분위기다. 올 시즌 리그 첫 맞대결에서는 레알마드리드가 승리(4-1)를 거둔 바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6회차 게임은 오는 15일(토)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kinternet.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