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조성하와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 촬영 인증샷 공개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오현경이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13일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수박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오현경의 마지막 촬영 대본 인증샷이 공개됐다.

이 사진은 지난 12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진행된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 촬영에서 찍은 것으로 오현경은 마지막 회인 50회 대본을 들고 미소 짓고 있다.

또한 극 중 부부로 나왔던 조성하와 함께한 인증샷도 공개했다. 다정한 두 사람은 마지막 촬영을 아쉬워하며 촬영 인증샷을 찍었다는 후문이다.

오현경은 ‘왕가네 식구들과 함께한 7개월 동안 값진 깨달음을 알았다. 눈빛에 진심을 담아야만 진실한 연기를 할 수 있고, 서로 교류할 수 있다는 것, 그 깨달음과 뿌듯함, 기쁨과 감사함을 알게 해주신 왕가네 식구들 배우, 스태프,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