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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닥터 이방인’ 출연…이종석·박해진과 삼각로맨스
입력 2014-02-13 09:55 
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강소라가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출연을 확정했다.

13일 강소라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강소라가 ‘닥터 이방인에 출연을 확정 짓고 안방극장에 컴백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방송된 KBS2 드라마 ‘드림하이2에 이어 약 2년 만에 미니시리즈로 복귀하는 강소라는 극중 흉부외과 임상강사이자 병원 이사장 딸 오수현 역을 맡았다.

강소라는 이 작품에서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 이지만 내면은 상처받기 쉬운 연약함이 자리한 외강내유의 인물 오수현으로 분해 하버드 대학병원 부교수 출신의 천재 흉부외과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과 탈북의사 박훈 간의 삼각 로맨스를 형성할 예정이다.

‘닥터 이방인은 천재 탈북의사이자 미스터리한 과거를 가진 남자 박훈(이종석 분)이 한국 최고 병원에 근무하면서 벌어지는 얘기를 그린 메디컬 첩보 멜로 드라마다. 드라마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주군의 태양 등을 연출한 진혁 감독과 ‘바람의 나라를 집필한 박진우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신의선물-14일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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