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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늙지 않는 도민준 때문에 고등학생으로 변신"
입력 2014-02-13 09:31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전지현이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천송이(전지현)가 늙지 않는 도민준(김수현)때문에 걱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천송이는 도민준과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그런데 얼굴은 그대로던데 앞으로 어떻게 되는거냐"고 물었다. 이에 도민준이 "우리 별에서의 시간과 이 시간의 개념은 많이 다르다"며 "노화 속도도 마찬가지고"라고 대답했다.
이에 천송이는 "나는 피부도 늘어지고 주름도 생기고 호호할머니가 될텐데"라며 노화를 걱정했다.

노화 방지 프로젝트에 나선 천송이는 심지어 양갈래 머리에 고등학생 옷을 입고 도민준을 맞았다. 이에 도민준은 당황했고 동생 천윤재(안재현)가 천송이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대박"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전지현도 늙는구나"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천송이 너무 귀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도민준은 천송이에게 "한 달 뒤엔 돌아가야 돼"라며 이별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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