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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빅맨’ 합류…강지환과 연적 대결 펼친다
입력 2014-02-13 09:29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빅맨에 합류한다.

오는 4월 14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빅맨(BIG MAN, 가제)에 최다니엘이 캐스팅됐다.

최다니엘은 ‘빅맨에서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인 현성그룹의 외아들로,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아쉬움 없이 살아온 강동석 역을 맡았다.

강동석은 겉으로는 친절하고 유머러스한 젠틀남 면모를 보이지만 일에 있어서는 뒷거래와 부정부패도 서슴지 않는 이중적인 인물로 그룹 후계자로서 자신의 입지를 탄탄히 다진다.

하지만 치명적인 문제로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게 되면서 김지혁(강지환 분)과 얽히게 된다. 자신이 오랫동안 좋아해온 소미라를 두고 김지혁과 치열한 연적대결까지 펼치게 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는 강동석 역은 김지혁 역에 뒤지지 않는 카리스마와 철저한 이중 본색이 필요한 배역이다.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며 자신만의 연기 영역을 다진 배우 최다니엘이 최적의 배우라고 생각한다”며 강지환에 이어 최다니엘까지 합류하면서 훈남 군단을 형성한 ‘빅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빅맨은 고아로 태어나 밑바닥 인생을 살았던 한 남자가 자신과 자신이 지켜야할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싸움을 시작하는 따뜻한 복수극이 담길 작품으로 ‘태양은 가득히 후속으로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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