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원·달러 환율, 방향 없이 1060원대 초반에서 등락
입력 2014-02-13 09:28 

원·달러 환율이 방향을 잡지 못하고 수급에 따라 106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1원(0.01%) 오른 1062.5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4원 내린 1062.0원에 개장해 장중 상승 전환 뒤 1063.8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네고물량(달러매도) 부담에 움직임이 제한된 상태다.
우리은행은 "환율 하락에 따라 조급해진 네고물량 유입으로 1050원대 테스트에 나설 수도 있겠으나 레벨 부담감과 당국 경계감에 따라 하방경직성 나타내며 좁은 레인지 장세 연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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