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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차트 K POP 어워드 엑소, 지난해 하반기 휩쓸었다
입력 2014-02-13 08:55 
가온차트 K POP 어워드, ‘가온차트 K POP 어워드’에서 그룹 엑소가 3, 4분기 음반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사진=MBN스타 DB
가온차트 K POP 어워드.

‘가온차트 K POP 어워드에서 그룹 엑소가 3, 4분기 음반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12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방송인 오상진, 소녀시대 유리의 진행으로 ‘제3회 가온차트 K POP 어워드가 개최됐다.

음반부문 3분기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엑소는 큰 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고 더 좋은 음악, 더 좋은 앨범으로 보답하겠다”며 오늘은 거듭 강조해서 말씀드리고 싶다. 엑소 팬 여러분들 감사드린다. 2014년 엑소의 열정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4분기 역시 엑소의 ‘12월의 기적에게 상이 주어졌다. 다시 무대에 오른 엑소는 다시 한 번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쁜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한편 ‘가온차트 K POP 어워드는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데이터(디지털 음원·음반 판매량)를 기반으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와 가수들, 음반에 참여한 우수 스태프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엑소(EXO), 비에이피(B.A.P), 방탄소년단, 소녀시대, 투애니원(2NE1), 씨스타, 포미닛, 미쓰에이, 다비치, 걸스데이, 에이핑크, 크레용팝, 레이디스코드, 정준영, 김예림, 다이다믹듀오, 산이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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