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남북 고위급 회담…금강산 관광·5·24 해제 논의 없었다"
입력 2014-02-13 08:04 
어제(12일) 진행된 남북 고위급 회담과 관련해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금강산 관광과 5·24 조치 해제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어제 고위급 회담에 대해 김정은 직계 라인인 통일전선부와 국방위 관계자와 직접 대화를 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북측이 존엄 모독, 언론 비방과 키리졸브에 대해서 얼마나 크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13일) 국회 외교위원회가 예정돼 있어 국가안전보장위원회 상임위 회의는 오늘 열리지 않고 내일쯤 열릴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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