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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선덜랜드전, 기상 악화 연기
입력 2014-02-13 04:54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13일 오전(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선덜랜드전이 기상 악화로 연기됐다.
맨시티는 13일 클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저녁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인 선덜랜드전을 연기한다”라고 발표했다.
이날 맨체스터 지역에 강한 바람이 심하게 불어 관중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연기된 이번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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