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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허경환, 어머니 요리 맛본 후 ‘독설’
입력 2014-02-13 00:03 
‘맘마미아’ 허경환이 어머니의 요리 실력에 독설을 날렸다. 사진=맘마미아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맘마미아 허경환이 어머니의 요리 실력에 독설을 날렸다.

12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서 싱글남 허경환, 오상진, 양재진이 출연해 ‘엄마와 함께 하는 24시간 2편을 꾸몄다.

이날 허경환 어머니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통영에 내려온 허경환을 위해 밥상을 준비했다.

메뉴는 동태찌개. 어머니는 찌개의 기본 재료인 채소를 손질하는 것부터 신들린 듯한 칼솜씨를 발휘하는 등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 통영의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준비해 푸짐한 밥상을 차려냈다. 허경환 역시 그런 어머니의 모습에 흡족한 미소를 띠며 오랜만에 맛보게 된 ‘어머니의 밥상에 무척 행복해했다.

어머니가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에 감탄을 연발하던 허경환은 맛을 보자마자 30년이면 요리 늘 때도 됐다”라고 말하며 허탈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더불어 어머니의 요리 중 기억에 남는 건 김치찌개 뿐”이라고 덧붙여 어머니를 당황케 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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