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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김수현 위해 ‘노화방지 프로젝트’
입력 2014-02-12 22:30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이 안티에이징에 빠졌다. 사진=별그대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이 안티에이징에 빠졌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는 베란다에서 도민준(김수현 분)과 달콤한 데이트를 즐긴다.

400년 간 가족없이 외로운 시간을 보낸 도민준에 천송이는 이제 내가 있다. 내가 도민준 씨 옆에서 오래오래 도망 안 가고 있어주겠다”고 말한다.

이때 천송이는 그런데 앞으로도 얼굴이 계속 이 상태냐”고 급히 묻는다. 도민준은 우리 별에서의 시간과 이 곳에서의 시간 개념이 다르다. 노화 속도도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천송이는 나는 피부에 주름도 생기고 허리도 굽어갈 것 이다. 늙어갈 것”이라고 걱정한다. 이에 도민준은 진정해라. 넌 늙어도 예쁠 것”이라며 위로한다. 그러나 천송이는 도민준의 말을 귓등으로도 듣지 않은 채 홈쇼핑에서 각종 안티에이징 제품을 구매하고 노화 방지 체조를 하는 등 노력을 보였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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