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전창진 부산 KT 감독이 KBL 역대 감독 중 최소 경기를 치르며 400승을 달성했다.
KT는 1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14 KB국민카드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75-68로 이겼다.
2연패에서 탈출한 KT는 24승20패, 삼성은 16승29패가 됐다.
전창진 감독은 유재학 울산 모비스 감독에 이어 KBL에서 두 번째로 400승을 달성했다.
전창진 감독은 668경기(268패) 만에 400승을 달성하며, 지난 2012년 12월18일 750경기 만에 400승을 달성한 유재학 감독을 넘어섰다.
이날 KT 아이라 클라크는 23득점 13리바운드 2도움, 전태풍이 19득점 5리바운드, 송영진이 12득점을 기록했다. 서울 삼성은 이동준이 16득점, 이관희가 14득점, 허버트 힐이 13득점을 넣었다.
한편 모비스는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24점을 넣은 로드 벤슨의 활약에 힘입어 90-85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모비스는 31승13패, 전주 KCC는 16승29패가 됐다.
[ball@maekyung.com]
KT는 1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14 KB국민카드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75-68로 이겼다.
2연패에서 탈출한 KT는 24승20패, 삼성은 16승29패가 됐다.
전창진 감독은 유재학 울산 모비스 감독에 이어 KBL에서 두 번째로 400승을 달성했다.
전창진 감독은 668경기(268패) 만에 400승을 달성하며, 지난 2012년 12월18일 750경기 만에 400승을 달성한 유재학 감독을 넘어섰다.
이날 KT 아이라 클라크는 23득점 13리바운드 2도움, 전태풍이 19득점 5리바운드, 송영진이 12득점을 기록했다. 서울 삼성은 이동준이 16득점, 이관희가 14득점, 허버트 힐이 13득점을 넣었다.
한편 모비스는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24점을 넣은 로드 벤슨의 활약에 힘입어 90-85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모비스는 31승13패, 전주 KCC는 16승29패가 됐다.
[ball@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