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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차트 K-POP 어워드] 정준영 “노래방 인기상, 노래방 애용자들에 감사”
입력 2014-02-12 20:37 
사진=한희재 기자
[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온차트 어워드에서 정준영과 로이킴이 올해의 노래방 인기상을 수상했다.

12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방송인 오상진, 소녀시대 유리의 진행으로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개최됐다.

노래방 인기상은 정준영과 로이킴이 부른 ‘먼지가 되어였다. 아쉽게도 로이킴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혼자 무대에 오른 정준영은 지금도 한 시간에 15000원씩 내면서 노래를 부르시는 노래방 애용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상의 영광을 로이킴과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데이터(디지털 음원·음반 판매량)를 기반으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와 가수들, 음반에 참여한 우수 스태프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엑소(EXO), 비에이피(B.A.P), 방탄소년단, 소녀시대, 투애니원(2NE1), 씨스타, 포미닛, 미쓰에이, 다비치, 걸스데이, 에이핑크, 크레용팝, 레이디스코드, 정준영, 김예림, 다이다믹듀오, 산이 등이 참여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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