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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 윤두준-샘해밍턴, 간장 게장으로 먹방 대결
입력 2014-02-12 18:52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이 샘해밍터과 먹방으로 뭉쳤다. 사진=tvN
[MBN스타 안성은 기자]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이 샘해밍터과 먹방으로 뭉쳤다.

오는 13일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서 구대영(윤두준 분)은 샘해밍턴이 운영하는 간장게장 전문 식당을 찾는다.

그는 샘해밍턴과 함께 간장게장을 폭풍 흡입하며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샘해밍턴은 극중 한국의 맛에 반해 결국 식당까지 운영하게 된 맛집 주인으로 분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속 샘 해밍턴은 알배기 간장게장을 양손에 들고 맛있게 흡입하고 있어 제작진의 캐스팅이 ‘신의 한 수가 될 것을 예감케 했다.


‘밥도둑이라는 별명을 가진 간장게장은 윤두준이 ‘식샤를 합시다를 통해 가장 먹고 싶어했던 음식 중 하나. 이에 윤두준의 간장게장 먹방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

윤두준은 그간 가식 없는 먹방으로 큰 화제를 모아왔다. 먹방의 신흥 강자인 그가 먹방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운 샘해밍턴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 지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3년 차 이혼녀가 혼자 살면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와 그녀 주변에 있는 이혼남녀, 싱글남녀의 혼자 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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