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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상·서영, 영화 ‘타투이스트’ 출연…송일국과 호흡 예고
입력 2014-02-12 16:49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권현상과 서영이 영화 ‘타투이스트(감독 이서·제작 (주)다세포클럽, 코리아스토리)에 출연한다.

권현상과 서영이 출연을 확정한 ‘타투이스트는 미모의 타투이스트를 두고 벌어지는 연쇄살인사건과 그에 대한 복수를 다룬 감각 스릴러다. 송일국, 윤주희도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극에서 권현상은 연쇄살인범을 쫓는 형사 오천기 역을, 서영은 고급스럽고 쿨한 미모의 여성 구찌 역을 맡아 열연한다.

권현상이 맡은 오천기는 거칠고 의욕 넘치는 형사이자 정의에 불타는 악바리다. 앞서 ‘돈크라이 마미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 ‘타워 ‘렛미아웃 ‘뱀파이어 검사 시즌2 ‘더킹 투 하츠 ‘야왕 ‘천명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내공을 쌓아온 그의 열연이 기대감을 높인다.

‘원더풀 라디오 이후 약 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서영은 공백 기간 동안 쌓였던 연기에 대한 갈증을 이 작품에 모두 쏟아 부을 것이다. 관능미 넘치는 팜므파탈 구찌로의 변신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타투이스트는 오는 2월 중 크랭크인 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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