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19개월래 최저...배럴당 50달러
입력 2007-01-19 05:32  | 수정 2007-01-19 05:32
국제유가가 지난주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장중 배럴 당 50달러선이 붕괴되는 등 19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8일 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원유는 1.76 달러, 3.4% 떨어지면서 지난 2005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인 배럴 당 50.48 달러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영국 런던 원유선물시장의 3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1.04 달러, 2% 하락한 배럴 당 51.74 달러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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