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김성주 강호동 중계 대결, 시청률 승자는?

김성주 강호동 중계 대결

개그맨 강호동이 김성주에게 시청률로 밀렸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KBS2 ‘동계 올림픽 2014 여기는 소치는 16.1%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소치동계올림픽2014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중계가 전국 기준 18.6%의 시청률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경기는 이상화 선수가 출전한 것은 물론 MBC는 김성주, KBS2는 강호동이 중계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앞서 강호동은 모태범 선수가 출전한 경기 중계에 나서 시청자들의 궁금증 해결은 물론 편안한 중계로 호평을 받았으나 김성주와의 시청률 맞대결에선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이상화 선수는 1차 레이스 37초42, 2차 레이스 37초28로 합계 74초70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