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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손톱, '블링블링'한 네일아트 눈길 "여성스러운 빙속여제!"
입력 2014-02-12 09:36 
이상화 손톱, 사진=MK스포츠


'이상화 손톱'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2연패에 성공한 이상화의 네일아트가 화제입니다.

이상화는 12일(한국시간) 오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서 끝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7초42 2차 레이스에서 37.28 합계 74.70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10 밴쿠버올림픽에 이어 500m 2연패를 차지했습니다.

이상화는 2차 시기와 합계 모두 올림픽 기록을 세웠습니다. 500m 올림픽 기록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카트리오나 르메이돈(캐나다)가 작성한 37초30입니다.

경기 후 이상화는 태극기를 휘날리며 손인사를 했습니다. 이 때 화사한 이상화의 손이 눈에 띄었다. 다섯 손가록 모두 다른 화사한 네일아트가 인상적.

이상화는 평소 자신의 취미가 네일아트임을 밝혔습니다.

이상화 손톱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상화 손톱, 블링블링 너무 예뻐!" "이상화 손톱, 여성스러운 빙속 여제!" "이상화 손톱, 나도 저렇게 해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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