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LG전자, 새 스마트폰 `G프로2` 공개 앞두고 반등
입력 2014-02-12 09:17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던 LG전자가 G프로2 공개를 하루 앞두고 모처럼 반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LG전자는 전일 대비 800원(1.32%) 오른 6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 주가는 올해 들어 9.5% 하락하는 등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전날에는 6만700원까지 하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LG전자는 13일 여의도 사옥에서 새 전략 스마트폰 'G프로2'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달 말 공개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5'와 맞붙을 G프로2는 5.9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에 퀄컴의 스냅드래곤800 프로세서와 3GB 램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1W(와트)급 고출력 스피커와 카메라의 손 떨림 보정(Optical Image Stabilizer, OIS), 강화된 노크온 기능 등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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