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경미 임신 "딸이라면 20살 넘어서 나처럼…" 박장대소!
입력 2014-02-11 21:20 
정경미 임신, 사진=KBS 방송 캡처


'정경미 임신'

개그우먼 정경미의 임신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경미는 11일 MBC 표준FM 라디오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에서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개그콘서트' 동료 개그맨이었던 정경미와 윤형빈은 지난해 2월 결혼했습니다.

정경미는 현재 임신 8주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정경미는 "출산 예정일은 9월 정도이며 아이 태명은 튼튼이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셨는데 일일이 답을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남편 윤형빈은 이종격투기에 도전에 승리한 바 있습니다.

정경미는 "아들이라면 격투기 선수는 안 시킬 것 같다"며 "아들은 윤형빈을 닮았으면 좋겠다. 딸이면 20살 넘어서 나처럼 성형수술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네티즌들은 "정경미 임신, 윤형빈이 좋아했겠다" "정경미 임신, 박장대소했네" "정경미 임신, 순산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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