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병완 "개헌안, 세가지 조항 담을 것"
입력 2007-01-18 16:42  | 수정 2007-01-18 18:22
이병완 대통령 비서실장은 개헌과 관련해, "개헌안을 국회에 발의할 때 세 가지 조항을 정리해 넘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임기와 관련한 '원포인트' 개헌이라도, 관련 조항은 3개를 고치거나 새로 넣겠다는 설명입니다.
이병완 실장은 오늘 11개 신문사 정치부장들과 오찬을 갖고, 노무현 대통령의 개헌 제안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실장은 세가지 조항으로 첫째, 대통령이 4년 연임한다는 것(70조) 둘째, 대통령과 국회의원의 임기를 맞추는 것 세째, 두번째의 연장에서 대통령 궐위때 새 대통령의 잔여임기 처리조항(68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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