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상화 각오 "또다시 찾아온 결전의 날, 반갑다"
입력 2014-02-11 16:04 
이상화
이상화

스피드스케이트 국가대표 선수 이상화가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이상화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 치의 실수도 냉정하게 반영되는 것, 그것이 시합이다.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흘러 또다시 나에게 찾아온 결전의 날. 반갑다 또 도전할게, 잘해보자 쌍화님 할 수 있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이상화는 지난해 여자 500m 세계 기록을 네 차례나 갈아치워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때문에 현재 한국의 첫 금메달 유력후보이기도 하다.

이상화는 11일 오후 9시 45분(한국시간)부터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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