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능의 법칙` 엄정화 "이재윤, 베드신 후 `컷` 소리에도 가리지 않아"

'엄정화' '이재윤'
배우 엄정화가 영화 '관능의 법칙'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재윤의 몸매를 칭찬했다.
11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관능의 법칙'의 배우 엄정화, 이재윤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윤이 처음 도전한 베드신이 부담스러웠다고 밝히자 엄정화는 "베드신을 찍을 때 보통 '컷'하면 수건으로 가리는데 안 가리고 다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몸매가 정말 조각같다"며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윤은 "가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 내 몸을 보면 뿌듯하기도 하다. 베드신 당시 정신이 없었다. 다 벗고 돌아다닌 건 아니다. 그래도 중요한 부분은 가렸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엄정화·이재윤'소식에 누리꾼들은 "엄정화·이재윤, 몸매가 얼마나 좋길래" "엄정화·이재윤, 영화로 확인하라는 소리인가?" "엄정화·이재윤, 호흡은 어땠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정화와 이재윤을 비롯해 문소리, 조민수등이 열연한 영화 '관능의 법칙'은 오는 13일 개봉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