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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하지원 "완벽한 악녀 변신, 백진희 냉궁으로 내쫓았다"
입력 2014-02-11 12:12 
'기황후 하지원' 사진=MBC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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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백진희가 하지원의 계략으로 냉궁에 갈 위기에 처해 냉궁 뜻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0일 방송된 MBC '기황후'에서는 백진희(타나실리 역)가 냉궁으로 쫓겨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냉궁이란 황제가 벌을 내릴 때 난방이 안된 불을 때지 않는 방에 가두는 것으로 황후 또는 후궁들이 유폐돼 머무는 곳입니다.

이날 하지원(기승냥 역)은 독이 든 대추를 먹으면서 백진희를 위기에 빠뜨렸습니다. 하지원이 먹은 독 묻은 대추가 백진희의 보석함에서 발견됨에 따라 딸들을 후궁으로 들인 행성주들은 이를 문제로 삼고 백진희의 폐위를 주장했습니다.


백진희는 다행히 전국환(연철 역)의 힘으로 폐위는 되지 않았지만 냉궁으로 떠나게 됐습니다.

기황후 하지원·냉궁 뜻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황후 하지원·냉궁 뜻, 기승냥 점점 무서워!" "기황후 하지원·냉궁 뜻, 백진희 연기가 많이 좋아진 듯!" "기황후 하지원·냉궁 뜻, 점점 흥미진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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