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중고 차량 매매 건으로 피소된 가수 정동하 측이 당혹감을 표했다.
정동하 측 관계자는 1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중고차 거래 상대인 A씨로부터 피소된 데 대해 억울해하며 불법 거래나 사전 미고지 건이 전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정동하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A씨는 지난 해 중고차 커뮤니티에서 정동하에게 8000만 원을 주고 N사 외제차를 구입했다. 하지만 A씨는 수 개월 후 차량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며 환불을 요구했고, 정동하가 이를 거부하자 소장을 제출했다.
관계자는 정동하가 차를 팔았는데 4~5개월 지난 뒤에야 차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며 환불을 요구해왔다. 하지만 정동하는 거래 당시 분명히 손 봐야 될 부분 등에 대한 사전 고지를 하고 가격 절충을 했으며 이 과정을 지켜본 증인도, 증거 메시지도 남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동하는 하지만 A씨는 정동하를 상대로 차량 거래비에 정신적 피해 보상비 명목으로 1000만원을 추가해 소송을 제기했다”며 이는 정동하의 직업적 특성을 이용한 악의적인 소송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현재까지 정동하가 법원 출석 통보를 받은 것은 아니다. 법적 절차가 진행된 이후 상황을 본 뒤 정동하의 명예가 실추된 부분이 있다면 맞고소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A씨는 정동하를 상대로 지난 1월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에 9000만원의 소송을 제기했다.
psyon@mk.co.kr
중고 차량 매매 건으로 피소된 가수 정동하 측이 당혹감을 표했다.
정동하 측 관계자는 1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중고차 거래 상대인 A씨로부터 피소된 데 대해 억울해하며 불법 거래나 사전 미고지 건이 전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정동하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A씨는 지난 해 중고차 커뮤니티에서 정동하에게 8000만 원을 주고 N사 외제차를 구입했다. 하지만 A씨는 수 개월 후 차량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며 환불을 요구했고, 정동하가 이를 거부하자 소장을 제출했다.
관계자는 정동하가 차를 팔았는데 4~5개월 지난 뒤에야 차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며 환불을 요구해왔다. 하지만 정동하는 거래 당시 분명히 손 봐야 될 부분 등에 대한 사전 고지를 하고 가격 절충을 했으며 이 과정을 지켜본 증인도, 증거 메시지도 남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동하는 하지만 A씨는 정동하를 상대로 차량 거래비에 정신적 피해 보상비 명목으로 1000만원을 추가해 소송을 제기했다”며 이는 정동하의 직업적 특성을 이용한 악의적인 소송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현재까지 정동하가 법원 출석 통보를 받은 것은 아니다. 법적 절차가 진행된 이후 상황을 본 뒤 정동하의 명예가 실추된 부분이 있다면 맞고소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A씨는 정동하를 상대로 지난 1월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에 9000만원의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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